주민에게 음료 무료 제공하고
아이들 위해 놀이기구도 설치
인천남지방 에덴교회(김도석 목사)가 올해 표어를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잇다’로 정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주목된다.
에덴교회는 지난 5월 3일 가족뮤지컬 ‘오병이어’를 공연했다. 두 차례 열린 뮤지컬에는 지역의 아이들과 어른 600여 명이 관람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관람 후에는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스포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으며 어른들을 위해서는 1층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를 대접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소통&어울림 에덴바자회를 열어 150여 가지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했다. 이날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약으로 장애인 복지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웃에게 교회의 순기능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6월 1일에는 방송인 정선희 씨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여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