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양육시설 6곳 방문
게임-먹거리존 등 다양한 체험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6-10일 5일간 전국 아동 양육시설 6곳에서 빅스마일데이 ‘찾아가는 문방구’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찾아가는 문방구’는 기아대책이 2022년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목표로 매해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추진해 온 빅스마일데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방구’는 문구류를 가득 실은 트럭과 함께 아동 양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보호대상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심에서 떨어진 양육시설을 우선 선정해 도서산간 및 농촌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혔다. 프로그램은 △문구존 △체험존 △게임존 △먹거리존 등 참여형 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아대책은 아이들이 문방구에서 직접 문구류를 구매해보는 경험을 체험하라는 뜻으로 사업 대상 양육시설 어린이들이 행사 일주일 전부터 칭찬 스티커를 모아 ‘찾아가는 문방구’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일 머니를 적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마이리얼멘토단’과 기아대책 후원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과 교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