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와우 페스티벌’
각종 게임에 음식도 제공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곳곳이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다.

중앙교회 꿈의정원(교회학교)은 지난 5월 11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와우 페스티벌(Wow Festival)’을 열고 교회와 지역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와우 페스티벌이 진행된 교회 옥상주차장에 쥬라기파크(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자루릴레이, 물총맞추기, 머리 위 물컵 옮기기, 투호 게임 진행 등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위에서 신나게 뛰고, 놀이기구 바이킹의 스릴을 즐겼다. 

중앙교회는 지난해까지 놀이기구 위주로만 페스티벌을 진행하다가 올해부터는 어린이·청소년의 집중력과 활동성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게임을 추가해 각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앙교회는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떡볶이, 꼬치어묵 등 먹거리도 풍성히 준비해 어린이 및 성도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 곳곳에 봉사자 및 교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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