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중앙교회 체육대회
450명 중 다음세대 27%

강원지방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체육관에서 전교인 다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원주중앙교회는 지난해에는 전교인 세대별 수련회를 진행하며 각 세대별로 깊은 교제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고, 올해에는 전교인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여러 체육활동을 통해 교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전체 참석자 450여 명 중 다음세대가 120여 명 참석해 교회공동체의 현재에 대한 감사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준비위원장 김찬회 장로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땀 흘리며 웃고 응원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공동체로서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선소희 집사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이 서로 기쁨을 나누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날 ‘믿음의 경주자로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덕균 목사는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 영적으로 화합하고, 우리를 통해 마땅히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는 체육대회가 되고, 삶 속에서도 온전히 예수님을 바라 봄으로 예수 안에 거하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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