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9주년 기념식 겸해 열려 ..‘예배·제자훈련 사역에 방점’

남서부지방 오렌지중앙교회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함께 이경원 담임목사 취임 축하예배를 드렸다.
지난 2월 10일 교단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신현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조종곤 목사가 설교를, 증경총회장 정진수 최승운 목사가 축사했으며, 총무 황영대 목사의 권면에 이어 사우스베이선교교회 이기홍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5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경원 목사는 “모든 사람을 예수 믿어 구원 받게 하며, 훈련시켜 제자 되게 하고, 사명자로 섬기도록 하는 것을 교회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이끌겠다”고 목회 비전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특별히 올 한 해 동안에는 예배와 전교인 제자훈련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제자훈련에도 많은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면서 교회 내에서 부흥을 위한 열망이 뜨거운 만큼 힘을 다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원 목사는 연세대 철학과와 서울신학대학원, 웨슬리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애르베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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