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일 총무 등 신 임원 선출
9월 15일부터 선교사 수련회
일본선교회 신임 이사장에 정재학 목사(지산교회·사진)가 선출됐다.
일본선교회는 지난 5월 9일 총회본부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정재학 목사를 선출하고, 일본선교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정재학 목사가 추대형식으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으며, 총무에 이성일 목사(역리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신임 이사장 정재학 목사는 “일본선교회를 위해 전임 이사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본받아 임원들과 함께 주어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일본선교회는 또 오는 9월 1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일본선교협의회 소속 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 현황과 정책을 논의하고 선교사들을 위로, 격려하는 수련회를 준비키로 했다. 이 밖에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이날 직전이사장 고석현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관심이 같아야 아름다운 동행이 된다”면서 “일본선교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사장/정재학 목사(지산), 직전이사장/고석현 목사(간석제일) 부이사장/안희성 목사(평안) 신일수 목사(양문) 이권직 목사(꿈이있는) 장기동 목사(춘천중앙), 총무/이성일 목사(역리), 서기/장종구 목사(명동), 회계/정삼열 목사(예수정), 감사/김우곤 목사(성민) 김승진 목사(주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