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태 장로, ‘성시화운동과 행복한 시민’ 주제로 특강
대선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 설명

전용태 장로가 5월 13일 논현주안교회에서 열린 ‘인천성시화 조찬기도회’에서 ‘성시화운동과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전용태 장로가 5월 13일 논현주안교회에서 열린 ‘인천성시화 조찬기도회’에서 ‘성시화운동과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가 5월 13일 논현주안교회에서 열린 ‘인천성시화 조찬기도회’에서 ‘성시화운동과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1998년 인천지검 검사장 시절 인천홀리클럽을 만들어 성경공부모임을 하며 인천 성시화를 위한 사역을 전개했다. 또한 2007년 1월 인천에 재단법인 성시화운동을 설립하고 복음의 관문인 인천의 성시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전 장로는 특강에서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그 결과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그 방법은 말씀과 기도이다. 이 운동의 정체성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의 정신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독교대백과사전에 보면 ‘행복은 의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행복이라는 히브리어의 의미는 ‘똑바로 직행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음으로 의와 진리와 거룩으로 새사람을 입은 우리는 의의 길, 진리의 길, 거룩의 길을 걸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예수 안에서 내 안에 있는 교만과 우상숭배 등 육신의 소욕을 죽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장로는 “아내가 난소암에 걸렸을 때 시편 108편 1절 말씀을 앞에 놓고 새벽기도와 주일성수, 전도 실천, 성경공부 등 세 가지를 하기로 결단했다”며 “그 사건을 계기로 고난의 신비한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우리가 결단하면 하나님이 행해 주신다”며 “모든 문제 해결의 처방은 예수 그리스도다. 어둠은 빛이 있을 때 물러난다. 빛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도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제21대 대선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설명하고 인천의 교회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도하고 투표하면 나라가 새로워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구호를 제창했다.

참석자들은 제21대 대선을 위하여, 인천의 성시화를 위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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