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부활절연합예배 해단시 열어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무(사무총장)들의 연합기구인 한국교회 총무회 정기총회가 지난 5월 3일 부활절연합예배 해단식을 겸해 백석총회회관 예루살렘홀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 72개 교단 60여명의 총무들이 모여 1년여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회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중심적인 역할을 재확인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기도에 부회장 박용규 목사(예장합동 총무), 회원 점명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 의장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가 개회선언 후 감사보고, 회계보고가 진행됐다.
회무처리로 규칙개정안이 상정되어 정기총회를 매년 5월에서 9, 10월 중으로 변경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로 했으며, 정회 후 곧바로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 신임 회장에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가 선출되어 임원을 조직했다.
한편,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해단식은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의 인도로 김순귀 목사(예장개혁 총무)의 기도,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의 설교,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2025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 감사보고, 회계보고, 해단식 선언으로 마무리됐다.
회장/김종명(예장백석), 부회장/김순귀(예장개혁) 김보현(예장통합) 김일엽(기침) 정성엽(예장합신) 박용규(예장합동) 조세영(예장개혁개신) 문창국(기성), 총무/장인호(예장대신), 서기/권순달(예성), 회계/김명준(예장호헌A), 감사/장성철(예장보수개혁) 이태윤(예장백석대신) 강동규(예장개혁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