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된교회 올해도 경로잔치
150명 점심 대접하고 선물

인천동지방 빛된교회(장주섭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빛된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라는 목회 방침을 따라 2015년 처음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시작했다. 

매년 이어져 오던 경로잔치는 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 중단되었다가 지난해부터 행사가 재개됐다. 그동안 빛된교회도 예배당을 새로 건축했다. 

올해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에는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빛된교회는 점심식사와 간단한 레크레이션,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정성껏 섬겼다. 

장주섭 목사는 “지역사회와 동떨어진 교회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가는 것이 빛된교회의 비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빛된교회는 청천2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복덩이 사업’(긴급지원비 지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역사회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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