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들 영적 성장 프로그램 강화”

홀사모 위로회 등 관심 갖고
어려움 덜어주기 중점 추진

전국교역자부인회 제51회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혜경 사모(한내교회)는 사모님들 간의 상호 존중과 격려를 중심으로 사모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모는 “사모님들이 서로 격려하고 존중받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사모회가 성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경 사모는 "사모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각자의 사역과 삶 속에서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서로를 위한 격려와 지원이 끊이지 않는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홀사모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홀사모들을 위한 위로회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함께 기도하고 위로를 건네는 것이 중요하다"며, 홀사모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사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적 성장에 관한 부분에서도 김 사모는 “사모님들이 영적으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앙적으로 더욱 깊이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모회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사업을 진행하려면 일정한 재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후원금을 모집하고, 교단 내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후원자들과 교단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재정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혜경 사모는 ”이 모든 일이 원활히 진행되려면 사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사모님들 간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의 성장을 희망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