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어린이합창단’
서부교회서 창단연주

서부교회는 지난 4월 26일 ‘다니엘어린이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진행했다.
서부교회는 지난 4월 26일 ‘다니엘어린이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진행했다.

복음을 품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노래가 예배당에 울려 퍼졌다. 지난 4월 26일 서부교회(임채영 목사) 은혜샘채플에서 ‘다니엘어린이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열려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찬양의 시간이 펼쳐졌다.

‘나와 이웃에게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연주회는 다니엘어린이합창단의 공식 창단을 알리고, 하나님께 첫 열매로 드리는 감사의 무대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순서마다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임채영 목사는 “어린이들이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합창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진 연주에서는 ‘내가 바라는 세상’, ‘선물이 되어 줄게’, ‘꼭 안아 줄래요’, ‘넘어져도 괜찮아’, ‘조금 느린 아이’, ‘버터플라이’, ‘다 잘 될 거야’ 등 총 10곡이 발표됐다. 순수한 목소리로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한 아이들은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다니엘어린이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고자 설립된 어린이 합창단이다. 이번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노래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시골, 섬 등 교회, 병원, 지역기관 등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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