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건립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 다할 것”

전 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 제2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17일 북교동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초대 이사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성교회 원로)에 이어 김 목사를 후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부이사장 고삼수 장로, 상임이사 송태후 장로 등은 유임됐다.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는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교동교회는 주차장 부지를 기념관 부지로 내놓았다. 100평은 매각하고, 102평은 기증했다.

김주헌 목사는 “기념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기념관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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