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예배 뒤 교구별로 흩어져
물티슈-부활절 계란 등 나눠줘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예수님 믿으세요.”
지난 4월 20일 부활절 오전, 수정교회(이성준 목사) 청·장년 성도들이 구역별로 흩어져 교회 인근에서 거리 전도에 나섰다.
성도들은 인천 불로동 주변 상가와 파출소, 편의점, 식당 등 가는 곳마다 부활절 계란을 주면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성도들은 수정교회에서 가까운 완정사거리, 검단사거리, 아라동사거리, 감정동 대형마트 앞, 인근 아파트 등으로 흩어져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다.
수정교회는 이날 부활절 전도사역을 포함해 4월 한 달간 오후예배와 지역중심 사거리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있다. 오후 2시에 드리던 예배를 30분 일찍 모여서 예배드리고 2시부터 3시까지 교회 차량을 이용하여 교구별로 정해진 구역에 나가 전도하고 있다.
매주 각 교구별로 1,000개, 총 4,000개 가량의 전도용품을 전하고 있다. 4월 13일 종려주일에는 ‘꽃보다 전도’ 기획으로 교구별로 벚꽃길 전도를 기획했었다. 그런데 우천으로 인해 벚꽃길 전도가 어려워서 대신 사거리에서 부활절 계란을 나누었으며 16일에 벗꽃길 전도를 진행했다.
성도들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부활절 계란과 물티슈를 건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수정교회’가 쓰인 포장지에는 교회 소개와 복음 영상이 재생되는 큐알코드를 새겼다.
한편 수정교회는 오는 4월 27일 새생명 초청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