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교회서 연합 성금요예배
6개 성결교회 150여명 간구
LA 한인타운에 인근의 성결교회들이 지난 4월 18일 시온교회(이대연 목사)에서 연합 성금요예배를 드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보혈을 묵상했다.
이번 예배는 나성교회 둘로스선교교회 시온교회 연합선교교회 옹기장이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등 6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조동환 장로(둘로스선교교회)가 기도했으며, 이대연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이진경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가 설교했다. 이어 성찬식과 참회 기도, 합심기도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유죄입니까? 무죄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진경 목사는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며 죄를 자백하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성찬과 참회의 기도로 주님의 사랑 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김종호 목사(연합선교교회)가 집례한 성찬식에서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