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주사중복음연구소 개최
“주님 만나 변하는 체험형 집회”
미주사중복음연구소(이사장 신태림 소장 류종길 목사)가 웨슬리 신앙적 유적지인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웨슬리와 사중복음을 깊이 탐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중복음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주사중복음연구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 엡워스에서 ‘더 엡워스 파이어 인카운터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웨슬리 신학과 성령의 체험을 중심으로 한 영적 회복과 변화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세미나 제목에서 엡워스(Epworth)는 웨슬리 신앙의 뿌리가 형성된 곳으로, 그의 회심 이전 영적 씨앗이 자라난 장소를 말하며, 파이어(Fire)는 웨슬리가 체험한 성령의 불을 상징하는 것으로 변화를 일으키고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의나 지식전달이 아닌, 개인과 공동체가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체험형 집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슬리와 사중복음’이란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최인식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와 허천회 박사(낙스대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웨슬리의 신학과 사중복음의 핵심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류종길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시대와 세대를 향한 영적 각성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했다”면서 “영적 집중과 신학적 탐구, 소명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목사는 그러면서 “웨슬리 영성을 부흥을 갈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미나를 하나의 브랜드로 발전시켜 장기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 인원은 30명 선착순이며, 참가 신청은 8월 30일이다.
문의 : 71chulh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