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한인교회 성도들
온라인 다니엘기도회 참여
애틀랜타 그레이스한인교회(안성찬 목사)는 지난 3월 16-22일 열린 2025 미주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기도의 불을 밝혔다.
서울 오륜교회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미국 동부 워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진행돼 미 전역의 교회들이 참여했다. 그레이스한인교회도 다니엘기도회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모임과 기도회를 잠시 멈추고, 매일 교회당에 모여서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강사들의 말씀과 간증에 집중했으며, 말씀 후에는 교회와 각자의 기도 제목을 놓고 뜨겁게 부르짖었다. 교회는 또한 선교지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올해 선교후원지를 한 곳 추가해 총 8곳을 후원하고 있는 그레이스한인교회는 매년 한 곳씩 선교지를 늘려가기로 했다.
안성찬 목사는 “뜨거운 기도와 말씀 속에서 신앙생활의 새로운 도전과 위로를 받으며,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을 깊이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부임한 안성찬 목사는 말씀과 기도 목회에 집중하며 디아스포라 성도들의 신앙 체질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전교인 성경공부로 성도들의 기초 신앙을 다졌으며, 담임목사의 목회관을 공유했다.
이밖에도 한인 디아스포라 성도들의 신앙체질 계선을 위해 평신도 사역의 조직을 개편하고 교회와 지역사회로의 사역을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