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만 목사 개척 감사예배
“마지막 때 선교하는 교회로”
미주 엘에이동지방회 소속으로 시온성교회가 창립됐다.
시온성교회는 지난 3월 30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척자는 이은만 목사다.
이날 창립감사 예배는 이은만 목사의 사회로 신동수 목사(로고스교회)의 기도, 직전 지방회장 박병주 목사의 ‘위기 탈출’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박병주 목사는 이날 설교를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목사는 사면초가 상황에서 도움을 구할 대상이 없었던 초나라 군대와 다르게,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기도할 대상이 있다는 것이 큰 축복임을 강조하고, 모든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기라고 권면했다.
이어 교단 총무 김시온 목사와 황규동 목사(성문교회)가 축사하고, 교단 부총회장 김종호 목사와 김영근 목사(양문교회)가 권면했다. 또한 황규동 목사는 봉헌 특송으로 이은만 목사의 개척목회 시작을 축하했고, 전 미성대 총장 류종길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은만 목사는 “마지막 때 선교하는 교회로, 사회에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