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및 소년구치소 등에 골고루 지급
대전태평교회(한상현 목사)가 지난 3월 20일까지 올해 전반기 장학금 2000만원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태평교회는 교회 내 장학생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지난 3월 16일에는 교회 내 장학생 9명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혜 대상자는 대학생 8명과 특별장학생 1명으로,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비롯해 보호가 필요한 피해 여성과 아동 보고 기관에도 지원금을 보냈다. 19일에는 서울소년구치소 수용자 2명에게 5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고, 20일에는 성폭력 피해아동 보호시설은 ‘나는 봄 쉼터’에 100만원, ,대전YWCA에 10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갈마중학교에 300만원, 태평중학교에 250만원, 대성중학교에 250만원 등 상반기에만 1,100만원을 교회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대전태평교회는 다음 세대의 부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특히교회 내 학생들과 지역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및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