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 전도지원 20곳 확정
27일 총 4000만원 전달식
본교회(조영진 목사)와 함께하는 작은교회 전도 지원 대상 교회 20곳이 확정됐다.
본지와 본교회는 지난 해부터 ‘작은교회 전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인 올해는 전국에서 총 53곳의 교회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7일 본지 편집위원장 윤성원 목사(전 총회장, 삼성제일교회)를 비롯해 전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 서울신대 하도균 교수(전도학), 교회진흥원장 곽은광 목사,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가 심사한 결과 전도지원 대상 교회 20곳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전도자 준비, 대상자 이해, 전도의 통로, 복음의 전달 등이었으며 각자 20곳을 추천해 가장 많은 심사위원에게 선정된 교회 순으로 최종 선발했다.
올해 전도지원 대상은 구암교회(서창범 목사) 너나들이교회(김신웅 목사) 늘사랑교회(박신애 목사) 방산교회(유대형 목사) 새롬교회(한정우 목사) 새사랑교회(이정호 목사) 새소망교회(서범근 목사) 샘솟는교회(박상진 목사) 서울우리교회(정근형 목사) 소보교회(진성희 목사) 순천교회(박인욱 목사) 예수마을교회(구영기 목사) 예수생명교회(이철우 목사) 은혜교회(이지혜 전도사) 은혜로교회(신정호 목사) 임마누엘교회(김성한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조창식 목사) 증평수정교회(류지현 목사) 한림화목교회(이준일 목사) 헤세드교회(허재만 목사) 등이다. (가나다 순) 이중 구암교회 새사랑교회 서울우리교회 소보교회 예수마을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헤세드교회는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전도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교회에는 지원금 200만원과 본교회 전도팀 파송 등으로 사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지난 해와 비교할 때 전도계획이 더 체계적이었고, 작년에 전도비를 지원받은 교회 중 일부는 어떻게 사역했는지를 자세히 기록한 부분이 긍정적이었다”며 “꾸준히 전도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제도가 보완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작은교회 전도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3월 27일 총회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