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훈-김형락 교수 신학강좌
목회자 등 대상 닷새간 열려
총회 멕시코 선교부는 지난 2월 3-7일 서울신학대학교 박창훈 교수(교회사)와 김형락 교수(예배학)를 초청해 집중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집중 강의는 올해로 3년째 열린 것으로 2022년 멕시코 선교부와 서울신학대학교는 현지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를 위한 신학 강좌를 열기로 협의한 바 있다.
멕시코 제2의 도시인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집중강의에는 교단 선교사들을 비롯해 현지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수업이 이어졌다.
박창훈 교수는 복음주의 역사 강의로 16세기 종교개혁부터 19-20세기의 성결운동까지 이어져온 기독교 역사를 설명했고, 김형락 교수는 예배의 본질, 교회력, 예배의 역사, 성찬, 세례에 대해 강의했다.
집중 강의가 열린 닷새간 영성집회도 열렸다. 현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비롯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교회에 모여 찬양과 말씀, 기도집회를 열었으며 강의 후에는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누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모든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졸업식도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