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신대기념주일 앞두고
전국교회에 후원과 관심 요청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오는 3월 9일 서울신대 기념주일을 앞두고 전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서울신대는 지난 2월 20일 총장 명의의 공문에서 지난 114년의 역사 동안 교단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것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학부 정시입시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신입생 충원률도 100% 달성한 사실도 알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도 요청했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결인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신학대학으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우리 서울신학대학교가 걸어갈 거룩한 여정에 기도와 관심, 그리고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고, 총장인 저를 비롯한 서신 가족 모두가 기도로 함께 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서울신대 기념주일은 학교에서 발송한 포스터를 교회에 부착하고 신학부 교수 초청 설교와 강의, 예배 중 서울신대를 위한 기도 등으로 지킬 수 있다. 서울신대는 올해 기도제목으로 ‘성결복음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일꾼들을 길러내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학부, 대학원 구조개혁의 성공적인 수행’, ‘기독교 리더, 건강한 목회자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의 입학’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