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후임 감사에 김철규 목사 
개방이사 추천위원 이동명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교원 신규 임용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학대학원 구약학, 아동보육학과, 컴퓨터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등 총 5개 전공에서 신임 교원들을 선발했으며 명예퇴직 및 연구년과 일반 휴직 등도 모두 허락했다. 

또한 오는 3월 22일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 장헌익 목사의 후임으로 김철규 목사(광주교회)를 선임했다. 

김철규 목사의 임기는 오는 3월 23일부터 2027년 3월 22일까지이다. 개방이사 추천위원으로는 이사 이동명 목사를 보선하기로 했다.

이밖에 학교 회계예산(안)과 법인예산(안)도 원안대로 받기로 했다.

학사보고에서는 AI기반 맞춤형 학생 지원 시스템 구축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서울신대는 AI를 활용해 비교과 프로그램 및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한 채용 및 인턴십 정보 제공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학습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외국인 유학생은 현재 542명이 재학 중인 것도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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