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돌 기념 첫 단기선교
24명 딸락-마닐라 불꽃사역

강원서지방 양구 사랑의교회(김상현 목사)는 교회 창립 7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2월 16-21일 필리핀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단기선교는 최성응 전도사를 비롯해 장년 15명과 청소년·청년 9명 등 총 24명이 참여해 장년세대와 다음세대가 하나 되는 선교사역을 펼쳤다. 또 청소년과 청년에게는 교회 장학금으로 항공료를 지원했다.

필리핀 딸락에 위치한 테힐라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따부족 교회인 뿌끼스교회, 참좋은포도나무교회, 샬롬교회, 마닐라 도시빈민가에 위치한 산톨란교회를 방문해 생활용품과 격려금 등 선교 물품을 전달하고 복음을 전했다.

또 선교 일정 동안 4번의 공연과 예배를 통해 찬양과 율동부터 스킷드라마, 네일아트, 풍선아트, 급식 나눔 등의 사역을 펼쳤다.

이 밖에도 조별로 마닐라 시내에서 노방전도와 복음팔찌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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