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선교지 향한 사랑실천
울산교회(한대수 목사)는 지역사회와 선교지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을 앞둔 지난 1월 22일 기아대책 희망상자 40개(400만 원 상당)를 울산 남구 신정4동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희망상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희망상자에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담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전망이다.
전달식에서 한대수 목사는 “교회는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선교적 공동체로 부르심을 받았다. 희망상자 나눔과 선교사 후원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회는 또 올해 들어 교단 신임 선교사 4가정과 카메룬에서 사역 중인 김은규 선교사 가정 등 총 5가정을 새롭게 후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울산교회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매월 한 가정씩 수요기도회에 초청하여 간증과 선교비전을 나누고 선교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성도들도 선교사들에게 생생한 선교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선교사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울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선교지를 향한 지속적인 섬김과 후원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