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흥 사무총장 연임 가결
“다음세대에 선교 사명 전달할 것”
한국세계선교회협의회(이하 KWMA)는 지난 2월 10일 주안교회 부평성전 글로리아홀에서 제35차 정기총회가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의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의 사회로 서기 주영찬 목사(HOPE선교회)의 전 회의록 낭독, 영상을 통한 2024년 사업보고, 강재욱 장로(서울남교회)의 감사보고와 이선복 교수(동서대학교)의 회계보고 후 2025년 조직안 승인, 차기 사무총장 선거, 신임 임원 및 회원 소개, 2025년 예산안 승인, 기타토의, 공로·감사패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선거는 법인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현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에 대한 무기명 찬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87표 중 찬성 72표(83%)를 얻어 연임이 결정됐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한국교회와 비서구권 교회의 네트워크를 모색하고, 국내 260만 이주민을 선교하며, 다음세대에 선교 사명을 전달하는 일 등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2025년 신임 임원으로는 법인이사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 법인부이사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총회 의장 황성주 목사(국제사랑의봉사단), 운영이사장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선임됐으며, 법인이사로 교단선교부 대표 주민호 선교사(기독교한국침례회해외선교회 회장), 운영이사로 길요나 목사(왕성교회),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박진석 목사(포항기쁨의교회), 진용식 목사(상록교회) 등이 추가됐다.
신임 회원으로는 회원단체로 블레싱재팬, (사)실크로드 선교회, FGMI 미래세대 선교회, 특별선교회원으로 세계선교보고, (사)한국외항선교회, 씨드(SEED) 국제선교회 등이 추가됐다.
공로패 및 감사패 표창 순서에 신화석 목사(안디옥성결교회 원로), 신동우 목사(산돌중앙교회 원로),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공로패, 이민기 목사(평택이주민선교연합회), 양회성 선교사(디아스포라 미디어)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개회예배는 KWMA 운영이사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의 사회로 법인부이사장 황성주 목사(국제사랑의봉사단)의 기도와 법인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의 설교, 법인이사 조봉희 목사(지구촌목동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