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후보 추천 접수
4월 12일 발표, 5월 7일 시상

제118년차 총회와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주최하는 ‘제3회 자랑스러운 성결인 상’이 오는 3월 4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

류승동 총회장과 문창국 총무, 중앙교회 한기채 목사와 박춘환 장로 등은 최근 ‘자랑스러운 성결인 상’ 준비모임을 열고 접수 기간과 심사, 시상식 등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서류접수는 3월 4~28일, 서류심사는 4월 7~11일에 진행하고 심사 결과는 4월 12일 본지 및 총회본부 홈페이지에 공고키로 했다. 

시상식은 5월 7일 오전 11시 중앙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성결인 상’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 방법은 총회본부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ehcplan@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자랑스러운 성결인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지방회장 직인, 사인 필요) △수상 후보자 공적조서(본인 작성) △지방회의록 사본 △증빙자료(활동사진, 신문·방송 기사 등) 등이다. 지방회의 후보자 추천 인원은 시상 분야별 1인만 할 수 있다.

앞서 제114년차 총회에서 시상한 바 있는 ‘자랑스러운 성결인 상’은 헌법 제1조(본 교회의 목적)와 제7조(본 교회의 생활강령) 및 제27조(건덕생활)에 부합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성결인을 발굴하여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모든 성결인에게 귀감이 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은 △교단 신자 중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복음전도에 매진하여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정치·경제·학술·스포츠·국제·문화 등 대사회 분야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등이다. 자랑스런 성결인 상 수상자선정위원회는 제118년차 총회장, 부총회장 2인, 교단 총무, 남·여전도회장, 중앙교회 당회장과 당회원 등으로 구성된다.

‘자랑스러운 성결인 상’ 선정과 시상을 위한 재원은 기본적으로 중앙교회가 후원하고 매년 총회 및 지교회에서 당해연도 시상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으며 시상 인원 및 시상 금액은 당해연도 기금운용 결과를 검토 후 수상자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제1회 자랑스러운 성결인 상 시상은 한기채 목사가 총회장 재임 중인 2021년 5월에 열려 다섯명의 시상자를 배출했으며 2회 시상은 2023년 5월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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