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삼위일체 연구로
지난달 토론토서 출판기념회
허천회 박사와 부인 한혜경 박사(토론토 말씀의교회)가 지난달 25일 토론토 차영지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허 목사는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일으키라’(CLC)을 출판했으며, 한혜경 박사도 ‘사회적 삼위일체와 십자가 신학’을 책으로 펴냈다.
차세대 영적 지도자 양성 운동(이하, 차영지)에 앞장서고 있는 허 목사는 이 책에서 다음세대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차영지 운동의 실제적인 사례와 적용을 담았다.
허 목사는 “차영지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가 오늘날도 가정과 교회에서 왕성하게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하는 일이다”며 “목회자와 청소년 사역자, 교사는 물론 부모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박사의 ‘사회적 삼위일체와 십자가 신학’은 기독교 복음이야 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다문화, 다원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삼위일체적 신앙을 반영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캐나다 내에서 한 교회의 목회자이자 신학박사인 부부가 함께 발표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한인커뮤니티와 각계 각층에서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현선 목사(말씀의교회 부목사)의 사회로 차영지 이사 최영석 장로의 축사 후 특강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