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주일을 지킵시다’

총회 평신도주일이 오는 8월 2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총회는 평신도주일을 맞아 평신도주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국교회에 발송했다. 주일낮예배와 오후예배, 수요예배 등 8월 30일까지 개 교회에 형편에 맞게 다양한 평신도 주일행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전병일 목사는 평신도주일 메시지를 통해 “모든 평신도들은 제자를 삼고,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면서 “세상에 파송 받은 선교사요 사역자로서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다운로드 시키는 사명을 잘 감당해 건강한 성결교회를 만드는데 평신도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 평신도부(부장 신상범 목사)도 다양한 평신도주일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평신도들을 위한 간증집회, 평신도들이 주관하는 예배, 평신도 지도자 초청 세미나, 모범 평신도 표창 등 평신도 주일 및 주간동안 평신도의 신앙을 점검하고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일정별로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선교 2세기 성령으로 부흥을’주제로 진행되는 평신도주일은 평신도들의 소명을 일깨워 평신도 사명과 역할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금년도 102년 차 총회에서 평신도주일이 9월 셋째 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지켜온 8월 넷째 주 평신도주일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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