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선위, 25일 5개교회와 협약식
기금조성 등 통일시대 본격대비 

광복 전 존재했던 82개 북한성결교회의 재건을 위한 협약이 오는 2월 25일 완료될 전망이다.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조기호 목사)는 지난 1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실무임원 회의를 열고 오는 2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제15차 북한성결교회 재건 협약식을 열기로 했다.

이날 성은교회(최성열 목사)와 희천성결교회, 마산상남교회(최일웅 목사)와 니망지리성결교회, 미주 G3교회(노명섭 목사)와 영흥성결교회, 삼천포교회(최영걸 목사)와 종성성결교회, 사랑의교회(김상현 목사)와 용연성결교회의 결연식이 진행된다.

결연식 후에는 통일과 북한성결교회 재건을 위해 북선위가 결연교회에 결연예배 및 통일선교 관련 각종 자료, 교육을 제공하고 결연교회는 지속적인 중보기도, 재건기금 준비, 북한선교 사역자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북선위는 또 82개 북한성결교회 재건 협약 완료 후 제2회 교회재건대회를 오는 4월에 열고 북한선교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또 북선위는 협동총무로 박경민 목사(남인천교회)를 위촉했다.

북선위는 또 2월 7일 안양석수교회에서 열리는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회장 김종길 목사) 정기총회에 참석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