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해 20kg 100포대 전달
부천 지산교회(정재학 목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째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산교회는 올해도 설을 맞아 지난 1월 16일 송내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20㎏ 100포를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재학 목사와 김순금 동장, 전오현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재학 목사는 “지역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쌀로 농가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섬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금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주민을 돕고자 사랑의 쌀을 기부해주시는 지산교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웃간 온정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