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신학교 제40회 졸업식… 졸업생 6명, 사역 현장으로

호성신학교(학장 김복철 목사) 제40회 졸업식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13일 바울교회(신현모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6명이 졸업했으며 시상식에서는 총회장상 노영관 씨, 신학교육정책위원장상 최혜란 씨, 전국신학교협의회장상 심은숙 씨, 이사장상 정명희 씨, 학장상 장신비 씨, 동문회장상 이성대 씨 등이 수상했다.  

졸업예배는 교무과장 최병희 목사의 사회로 학감 이재정 목사의 기도, 이사장 서종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학장 김복철 목사는 훈화를 통해 “지금 이 자리가 주님이 부르신 자리이며, 십자가를 질 자리이고, 순교할 자리이므로 목숨을 걸고 복음 사역에 충성해야 한다”라고 격려했다. 총동문회장 박현각 목사는 격려사와 함께 모교사랑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신학교육정책위원장 이명관 목사, 전국신학교협의회장 한상균 목사, 문준경이판일장학회 이성균 목사가 축사했다. 특히 이성균 목사는 목회신학연구원에 진학하는 최혜란 이성대 노영관 씨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을 후원하며 더 넓은 길로 나아가는 후배들을 축복했다.

신년하례회에서는 전주지방회장 이병성 목사와 신현모 목사(바울교회)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그동안 감사로 수고한 김흔태 목사에게 공로패를, 신임 감사 송현석 목사와 특별이사 오영환 목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졸업식 및 신년하례회는 이사 최영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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