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중앙교회 희망상자 100개
어려운 이웃과 성도들에 전달
경남지방 시온중앙교회(김양운 목사)가 기아대책과 연계해 희망상자 100개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시온중앙교회는 지난 1월 17일 김해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상자 80개를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희망상자 1개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양운 목사와 문창규 장로, 문희상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했다.
시온중앙교회는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희망상자 80개를 제외한 나머지 20개는 교회 내 어려운 성도들을 선별하여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운 목사는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