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예 권사- 이정훈 안수집사 등
명예롭게 은퇴 11명 기념패 전달
수정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명예권사와 명예안수집사 등 추대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대식에서는 오랫동안 교회를 섬기고 봉사해온 권사, 안수집사를 명예 권사와 안수집사로 세웠다.
추대식에서는 또한 교회를 위해 기도와 봉사로 헌신해온 김선예 김순자 오필섭 원유열 이명옥 이순녀 전재순 정영자 최선희 호길수 등 10명을 명예권사로, 이정훈 안수집사를 명예안수집사로 각각 추대되었다.
이성준 목사는 추대식에서 시무 사역을 마치고 명예롭게 퇴진하는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등에게 추대패와 기념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성도들도 꽃다발과 따뜻한 박수로 추대를 축하했다.
이날 추대식은 자체 행사로 조용하게 치렀다. 추대식은 고영만 장로의 사회와 김철우 장로의 기도, 조일래 원로목사의 설교에 이어 추대식으로 거행됐다. 또 조충국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조일래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에게는 최후의 종말이 온다. 그때까지 끝까지 등불을 밝히고 있어야 한다”며 “은퇴했다고 뒤로 물러서 있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믿고 순종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