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벧엘교회 기공
상반기 준공-입당예배 갖기로

성결선교동우회(회장 곽웅기 장로)는 지난 1월 14일 필리핀 팔라완에서 벧엘교회 건축 기공예배를 드렸다.

잎서 성결선교동우회는 지난해 7월 임원회에서 제8호 해외교회 개척을 논의했고 추천을 통해 11월에 필리핀 팔라완 지역에 벧엘교회(배문성 선교사)를 건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축에 들어간 벧엘교회는 오는 6월에 준공 및 입당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날 기공예배는 부회장 조등호 장로의 사회로, 쥴리어스 얄라 목사의 기도, 팔라완 지방회장 봉 가르시아 목사의 설교, 닉 리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가르시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교회를 세우시고 믿음의 반석 위에 견고하게 하신다”며 벧엘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회장 곽웅기 장로의 소개 및 인사, 총무 김남일 장로의 경과보고, 지도위원 신명범 장로의 격려사, 지도위원 이원호 장로의 축사, 배문성 선교사의 감사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공예배에 순서자 외 성결선교동우회에서 유평찬 장로(천안동산교회)도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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