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셋째주 ‘해외선교주일’
해선위 “미전도 종족에 복음을”

1월 19일은 교단이 정한 해외선교주일이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김철호 목사)는 새해를 맞아 올해 모든 성결인이 해외선교에 요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3500개 미전도 종족에 함께 복음을 전하자”고 호소했다.

해외선교주일은 매년 1월 셋째 주일로 전국의 성결교회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주일이다. 해선위는 오는 1월 19일을 해외선교주일로 지키는 것이 성도들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르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일을 해외선교주일로 지키고, 이날 모은 헌금을 총회본부 선교국으로 보내면 된다.

올해 해외선교주일 주제 말씀은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이다. 해선위는 2025-2028년 전략적 선교지를 인도와 차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동티모르로 정하고, ‘3500 프로젝트,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들’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위원장 김철호 목사는 “2025년 새해에도 성결의 빛을 전세계에 전하는 일에 최선의 경주를 다해야 한다”며 “3500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성결가족 모두가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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