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목, 3월까지 지원자 모집
심층면접 뒤 5월 19일 수여식

성결교회 미래목회자 전액장학금 운동본부(대표 본부장 윤학희 목사, 이하 성미목)는 지난 1월 9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회의를 열고 신년도 장학생 선발 등 주요 사업 일정을 논의했다. 

성미목은 올해 5기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생은 3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3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장학생 모집이 마무리되면 4월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학생 면접과 장학금 수여식은 서울신대에서 갖기로 했다. 먼저 4월 14일 장학생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 선발 작업을 마치고, 5월 19일 장학금 수여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장학생과 멘토 목회자가 만나는 멘토링 수련회는 8월 25-27일 수정교회(이성준 목사) 수양관에서 열기로 했다. 매년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으나 학교에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로 수련회 장소를  정했다. 

이밖에 성미목은 정책 수련회를 10월 27-28일 열기로 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행위원들이 매월 운영비 10만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한편, 전액 장학생은 1기 53명, 2기 32명, 3기 26명, 4기 37명이며, 지금까지 17억 1540여 만원을 지급했다. 

후원처는 37개 교회와 4개 단체 등 41곳이다. 이중 신길교회 40명, 증가교회 7명, 중앙교회 6명, 용인비전교회 5명, 광명중앙교회와 수정교회도 4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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