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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을 맞아 각 지방회도 신년 기도회와 하례회를 갖고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 이호균 목사)는 지난 1월 7일 보배교회(이승수 목사)에서 목회자 장로 신년 기도회를 열고 지교회의 부흥과 지방회를 위해 기도했다. 

지방회장 이호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에서는 이기용 목사가 ‘초격차의 시대, 리메이킹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교회는 초고령화, 축소 지향, 탈종교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믿음을 통해, 성결교단은 더욱 경쟁력 있는 교단으로 성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를 위해서 초격차 시대에 걸맞는 혁신과 영성을 끊임 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회도 더이상 건물이나 외형적 성장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교회와의 연대를 통해 공동체 전체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발전, 지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박종식 목사(평안교회) 김승겸 목사(충만교회) 신용수 목사(용인 비전교회) 등이 마무리 기도를 했다. 

경기남지방회는 또 1월 12일 용인 비전교회(신용수 목사)에서 신년 직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진 목사(세한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전주지방회(지방회장 이병성 목사)는 지난 1월 2일 바울교회(신현모 목사)에서 2025년 교역자‧장로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홍용휘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영문 장로의 기도, 서기 황정현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이병성 목사의 설교와 류승동 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병성 목사는 ‘새로운 한 해, 주님의 뜻 안에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여러가지로 혼란했던 지난 해를 뒤로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은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최영철 목사(동계교회) 윤영교 목사(제자교회) 차신호 목사(상암교회) 김수열 장로(바울교회)가 각각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교단의 부흥과 서울신대의 발전’, ‘한국사회와 소외된 이웃’, ‘지방회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지방회장 이병성 목사의 진행으로 감찰별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후 바울교회가 제공한 식사로 식탁교제를 나눴다.

창원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성지 목사) 목회자·장로 부부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5일 마산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지방회 목회자·장로, 사모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방회 부회장 최일웅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이영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김경철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성지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여호와께 맡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성지 목사는 “모든 사역을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는 목회자와 장로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방회와 개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통성기도와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신도부장 장용선 목사, ‘성결교회와 교단 부흥을 위해’ 회계 반홍규 장로, ‘창원중앙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해’ 복지사업부장 조인수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특별기도 후에는 개교회 소개와 새해 인사를 나눈 후 조기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