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옥수수재단 등 헌신

장세진 목사(동문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월 12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1933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신대 신학과와 대학원, 미국 루지애나뱁티스트신학대 등을 졸업했다. 

1993년 동문교회를 개척해 정년까지 시무했다. 은퇴 후에는 국제옥수수재단 국제사랑재단 등 구호단체에서 봉사했으며, 총회 서기와 유지재단 이사, 헌법연구위원장, 총회 법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신익 목사와 장헌익 목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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