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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전국 8,000여 장로회원과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기쁨과 행복을 전하도록 인도하시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전국장로회가 되도록 기도와 격려, 후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목사님과 장로회원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하기는 지난해 제55회 전국장로회 수양회는 특히 전국 1,400여 명의 장로 부부들이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서로 교제하며 쉼을 얻고, 주신 사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양회를 위해 기도와 격려, 그리고 후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장로님들과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장로회가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더 이바지하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제118년차 총회 표어인 ‘화해와 상생으로 다시 뛰는 성결교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성결 가족 모두 하나님과 더욱더 친밀하게 교제하며 거룩함과 의로움을 회복하여 주님만 의지하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