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목사 북콘서트 ‘지옥의···’
“교회 회복하려면 복음 회복돼야”
서울강동지방 주사랑교회(김승진 목사)에서 지난 12월 12일 김승진 목사의 신간 지옥의 문을 두드리는 자칭 그리스도인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서울강동지방회를비롯한 교단 목회자와 성도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진 목사의 신간 지옥의 문을 두드리는 자칭 그리스도인 은 저자의 신앙적 체험을 바탕으로 독자로 하여금 잘못된 신앙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복음을 조망하도록 스펙트럼을 넓혀준다.
이날 김승진 목사가 지옥의 문을 두드리는 자칭 그리스도인 을 쓰게 된 동기를 밝히고 동료 목회자인 안효창 목사(강동수정교회)가 서평을 했다.
안 목사는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잘못된 신앙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복음을 조망하도록 스펙트럼을 넓혀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승진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초대교회에 왜 이단(영지주의, 마르시온주의, 몬타누스주의, 에비온주의)들이 발생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종교적인 그리스도인’을 바로 ‘짝퉁 그리스도인’으로 규정하고 복음만이 이 땅의 답이라고 외친다. 가짜 그리스도인 양성소가 된 현대 교회 회복의 길은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함을 부르짖는다.
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제가 체험한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아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이미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승진 목사는 대한민국 육군 군목을 거쳐 18년간 미국 유학(Wesley Theological Seminary) 및 교수생활, 이민목회를 했다. 이후 2011년 귀국해 주사랑교회 담임목사로, 인파워 미니스트리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판매한 책 판매 금액은 전액 천안지역 병원선교회 정경문 목사에게 선교헌금으로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