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교회, 시설지원금 전달
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창수 장로)는 지난 12월 12일 경기도 이천 작은나무교회(김두일 목사)를 찾아 국내선교 시설지원 후원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작은나무교회는 20여 명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인데 그동안 인근 문화시설을 빌려 예배를 드려리다가 최근 2층 상가교회로 예배당을 이전했다.
이제 안정된 예배당을 갖게됐지만 부족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인테리어와 예배에 필요한 각종 집기 등을 구입하는건 또 다른 부담이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던 중 이날 신길교회와 연결이 되어 후원금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길교회 국선위는 작은나무교회의 인테리어 작업과 예배용 의자, 집기류 등을 구입하도록 도왔다.
이창수 장로는 “교단의 작은교회들을 돕고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 어려운 교회들이 없는지 살피고 도울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