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지역 5개 교회서 자비량 부흥성회도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오세현 목사)가 영적대각성기도회와 자비량 성회로 올해 사역을 마무리했다.
부흥사회는 지난 12월 12일 충남 예산 참좋은교회(이민재 목사)에서 영적대각성기도회를 열고 성결성 회복과 교단 부흥을 간구했다. 특히 이날은 시국을 위해 ‘주여’를 부르짖으며 통성기도로 나라의 정치 경제 회복을 위해, 어두운 영이 틈타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사무총장 이민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영적대각성대회는 공동회장 복항수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오세현 목사의 설교, 상임고문 문교수 목사(묵동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오세현 목사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물어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 경험을 간증하며 “목회하면서 성을 내서 목회에 실패하고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일도 하나님께 어찌해야 할 지를 물어보고 그 뜻을 따라 행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라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말씀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말씀을 지키는 목회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홍진술 목사가 인도한 기도회에서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 성결교회 부흥과 성장, 사명을 감당하는 부흥사회, 참좋은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진 월례회에서는 내년 1월 영적대각성기도회는 천안 행복한교회에서 열기로 했으며, 정기월례회는 2월 새생명우리교회에서 진행키로 했다.
한편, 부흥사회는 앞서 11일에는 충남 예산 지역 내 5개 교회에서 동시에 자비량 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아산바울교회(이희준 목사)에서는 정순출 목사(은혜교회)가, 두곡제일교회(조상연 목사)에서는 백병돈 목사(신일교회)가, 광시운산교회(박창수 목사)에서는 김우곤 목사(성민교호), 만사교회(한창수 목사)에서는 신학철 목사(행복한교회), 참좋은교회(이민재 목사)에서는 신현모 목사(바울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