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성결교회 봉사팀 ‘더나눔’
용산 노숙인 25명 식사 대접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봉사부서 더나눔(부장 이성도 장로)이 지난달 수도권 폭설로 하얗게 덮인 용산 노숙인 텐트촌을 방문해 노숙인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용산 노숙자 텐트촌에는 현재 25개의 텐트에 25명의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부장 이성도 장로는 지난 12월 3일 노숙인 텐트촌을 찾아 식사비를 전달하고 노숙인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
이 장로는 1년에 3~4회 노숙인 텐트촌을 찾아 노숙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으며 이들의 거주 도구인 낡은 텐트도 후원자를 찾아 바꿔주고 있다.
이 장로는 “때 아닌 폭설로 노숙인 텐트촌에 거주하는 분들의 안전이 염려되었다”며 “작은 비용이지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대신 식사비용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