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개 지방회  2명씩 지원
내년 3월까지 200만원 혜택
총회임원회, 해외에도 공지 

제118년 총회 중점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작은교회 목회자 건강검진 진행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11월 29일 현재 작은교회 목회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전국 55개 지방회에서 총 105명의 목회자가 신청했다.

총회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질병 치료 시기를 놓치고 완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한국의학연구소(KMI)와 협력해 지방회당 2명씩 추천을 받아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목회자 검진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각 지방회에서 2명씩 추천받은 목회자는 총회에서 75만원을 지원해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총회임원회는 최근 신설된 창원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성지 목사)도 목회자 건강검진 사업을 신청하도록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해외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도 혜택을 받도록 재공지키로 했다.

내년 1월 15~17일 덕산 스플라스리솜 리조트에서 열리는 ‘PK·MK 드림캠프’ 준비 상황도 보고됐다.

교단 목회자·선교사 자녀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최는 총회와 서울신대, 주관은 해외선교위원회와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가 맡는다.

이번 캠프는 저녁 및 새벽집회, 팀 빌딩게임(보드게임), 선택강의(진로, 정체성, 비전, 연애 등), 찬양콘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회는 부의사항으로 해선위원장(김철호 목사)이 청원한 ‘PK·MK 드림캠프’ 타교파 강사 초빙 승인의 건, 농어촌부장(구본흥 목사)이 청원한 ‘농어촌교역자 및 지도자 세미나’ 타교파 강사 초빙 승인(추인)의 건, 청소년부장(정삼열 목사)이 청원한 ‘겨울 WHE권역별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 타교파 강사 초빙 승인 청원의 건을 모두 허락했다.

기성교역자부인찬양단이 청원한 ‘제10회 기성교역자부인찬양단 자선음악회’ 후원의 건도 승인했다.

내년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은 4월 3일 개최키로 했으며 장소는 추후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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