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 공감 대화법 세미나
김민철 목사 “경청이 즉효약”
충서지방회(지방회장 장명재 목사) 정보통신부(부장 박진구 목사)는 최근 대천교회에서 목회자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김민철 목사(언덕교회)가 강사로 나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 목사는 “대부분 소통이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오해되기 때문이다”면서 “따라서 말하는 사람은 표현에 신경 쓰고, 듣는 사람은 의도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그러면서 “무엇보다 목회자로서 성도를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역지삼(사,감,행)지를 제시하며, 맥락적 경청을 통해 소통이 일어나는 대화를 하라“고 조언했다.
정보통신부 부장 박진구 목사는 “성결교회의 김창옥을 보는 느낌이었다. 재미있고 실제적인 강의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