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교회 설립 예배
김태우 목사 취임예식도
인천남지방 보배로운교회가 지난 11월 24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보배로운교회는 원래 독립교단 소속이었지만 이번에 김태우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우리 교단에 편입되었다.
김태우 목사(사진)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홍은교회 여주교회 만리현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다.
김 목사는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보배가 되는 교회로 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설립예배는 치리목사 전호진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신진균 장로의 기도, 서기 신윤진 목사의 성경봉독과 보배로운 찬양대의 특송, 지방회장 고석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주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고 목사는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자 진리의 기둥”이라며 “보배로운교회가 주님의 성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진행된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김형규 목사(인천제일교회)가 예식을 위해 기도했으며 전호진 목사가 설립자를 소개하고 지방회장 고석현 목사가 치리권을 부여했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성시경 목사(한빛교회)가 격려사, 김용남 목사(성문교회)가 권면했으며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원로)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장 최동규 교수가 축사하고, 김근철 목사(보배로운교회 은퇴)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