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연합회, 희망과 상상 콘서트 가져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지난 9월 15일 서울 대신중학교에서 폭력없는 평화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과 상상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과 학부모간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만남의 장으로, 홍경자 심리상담센터 상담실장과 방송 ‘부모가 달라졌어요’의 패널 김유정 씨가 강사로 나서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과 대화법을 소개했다.

이날 많은 학부모들은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와 이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한국YWCA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5개 시범학교에서 해당 콘서트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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