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교회 송인환 원로장로
명예권사 3명과 함께 추대예식

대전 꿈이있는교회(이권직 목사)가 지난 11월 3일 송인환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는 등 추대예식을 열었다.

이날 추대받은 송인환 원로장로는 “지금까지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은퇴인사를 전했다. 

1994년 장로로 장립된 후 암투병을 하면서도 30년간 장로로서 직무에 충실했던 송 장로는 총회 공천부와 청소년부, 법제부 소위원, 심리부 서기를 비롯해 전국장로회 부회장, 충청지역 남전도협의회장과 장로협의회 회장, 대전서지방회 장로회장, 본지 운영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얀마 해외지교회도 설립한 바 있다. 

이날 정연숙 국응림 전은숙 권사도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추대예식은 이권직 목사의 집례로 대전서지방회 부회장 최재백 장로의 기도, 바리톤 김승환 집사의 찬양, 대전서지방회장 구영준 목사의 ‘아름다운 완주’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원로장로 추대와 명예권사 추대식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교회에서 추대패와 선물을 가족들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축하시간에는 진만호 목사(대전만나교회)와 전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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