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회 지수빈 담임목사 취임
경남지방 신광교회는 지난 11월 3일 지수빈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광교회 제11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지수빈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B.A),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하고 부평제일교회와 전주태평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으며 이번에 첫 담임 목회를 맡았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치리목사 박성숙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문창규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이형규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백태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의인들의 장막’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백태호 목사는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우리는 의인”이라며 “의인이 된 사람과 의인의 가정이 된 집안은 하나님이 능력과 구원이 되신다”고 말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을 위해 이인열 목사(삼랑진제일교회)가 기도한 후 박성숙 목사가 취임하는 지수빈 목사를 소개했다. 지방회장 백태호 목사의 인도로 지 목사가 취임 서약을 하고 백 목사가 치리권을 부여하고 담임 취임을 공포했다.
축하의 시간은 이배균 목사(진해교회)의 권면,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의 축사, 최민식 안수집사의 인사 및 광고 후 조관행 목사(창원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지수빈 목사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따라 신광교회로 오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맡겨진 목회 사역과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