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촌교회서 ‘신촌포럼’
목회 방안 토론과 대안 제시

20여 년간 사회 변화를 짚어보고 교회의 역할을 제안해 온 신촌포럼(대표 박노훈 목사, 위원장 이상직 목사)이 이번에는 ‘MZ세대’를 다룬다. 

오는 11월 21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열리는 제43회 신촌포럼은 ‘세대공감:여기 다음세대가 오고 있다’를 주제로 교회의 허리이자 미래라고 할 수 있는 교회 안팎의 MZ세대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열린다.

강의는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가 최근 MZ세대의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며 교회가 어떻게 MZ세대를 품을 수 있을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오성현 교수(서울신대)가 논찬하며 현장 목회자와 청년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교회 내 MZ세대에 대한 패널토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실제적인 질문과 답변 등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박노훈 목사는 “이번 신촌포럼에서는 뉴노멀시대의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목회 방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한국교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이들에게 관심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정중하게 초청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14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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